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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언론보도] 잦은 코막힘·코골이 증상. 비염이 원인?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8-03-13
(▲사진제공=경희아이큐한의원)

[서울=내외뉴스통신] 한미진 기자 = 주변에서 지속적인 코막힘이나 코골이 증상을 호소하는 사람들을 쉽게 찾아 볼 수 있다. 하지만 그러한 증상들이 비염증상인 것을 모르고 치료의 방법을 찾지 못하고 있는 경우가 많다.

 

비염은 만성비염과 알레르기성 비염으로 그 증상을 분류할 수 있는데, 알레르기성비염은 특정 환경이나 자극에 의해 증상이 발현되는 것이 특징이다. 주로 온도와 습도가 변하는 환절기나 꽃가루, 미세먼지, 매연 등의 자극으로 인해 코막힘, 재채기 콧물 가려움 등의 증상들이 발생하게 된다.

 

하지만 이러한 비염증상이 일시적으로 나타난다고 치료받지 않고 방치하게 된다면 호흡기 면역력이 약해져 강한 자극이 없어도 비염증상이 나타나는 만성비염으로 진행될 수 있다. 따라서 처음 증상이 나타났을 때 비염원인을 찾아서 꾸준한 치료를 받는 것이 증상의 악화를 예방할 수 있는 방법이다.

 

목동한의원 경희아이큐한의원에 따르면 코막힘, 코골이 등의 증상을 유발시키는 비염과 같은 알레르기성 질환은 만성으로 진행될 가능성이 높고, 과거 비염치료을 제대로 받지 않아 증상이 재발되어 치료를 받으러 오는 경우가 많다고 했다.

 

한의학적 관점에서 이러한 증상을 유발시키는 비염원인을 폐, 신, 비 장부 기능이 약해지는 것으로 보고 있다. 장부 기능이 약해지면서 호흡기 면역력이 저하되고 작은 자극에도 증상이 발생하게 된다고 보고 있다. 따라서 비염치료뿐만이 아니라 재발방지를 위해 호흡기 면역력을 높여주는 면역치료에 초점을 두고 있다.

 

목동한의원 경희아이큐 정승원 원장은 “호흡기 면역력이 약해진 비염환자들의 대부분은 치료를 받을 때 일시적으로 호전을 보이지만 이후에 재발의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면역치료를 통해 근본적인 원인에 해당하는 호흡기 면역력을 높여주어 외부 자극에 스스로 대항할 수 있는 힘을 기르는 것이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호흡기 면역력을 높이는 것과 더불어 충혈 되고 부어있는 비강 점막의 염증을 치료하여 점막 기능을 회복시킴으로써 온도와 습도, 미세먼지 등과 같은 외부 자극에 이겨낼 수 있는 점막 상태를 만드는 것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desk@nb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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