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언론보도] 아이 성장 방해하는 소아비만은 어떻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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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관리자 | 작성일 | 2018-09-15 |
최근 음식의 서구화, 수면 부족, 운동 부족 등 생활 습관이 불규칙해지면서 아이가 성장 장애, 소아비만 등 다양한 질환에 노출될 가능성이 커졌다. 특히 유아 때부터 시작하는 청소년 비만이 많아지면서 아이의 건강한 성장과 비만에 대한 부모들의 고민과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하지만 어릴 때 다이어트를 잘못하면 성장에 마이너스 요인이 될 수 있기에 소아비만 치료는 더 신중해야 한다. ▲ 소아비만, 왜 생기는 걸까? 최근 아이들은 살찌기 쉬운 환경에 자주 노출된다. 밖에서 뛰어놀기보다, 학교와 학원을 병행하고 컴퓨터와 스마트폰 앞에서 보내는 시간이 많아 움직이는 시간이 적기 때문이다. 그리고 자극적인 음식이나 인스턴트 음식을 먹게 되면서 생기는 불규칙한 식생활습관도 주요 원인이 될 수 있다. ▲ 소아비만, 관련 질환 생기기 전 미리 치료해야 아이들은 성인과 달리 자기 의지가 약하고 어렸을 때부터 자신을 뚱뚱하다 인식하면 심리적으로 부담감을 받아 성인이 된 후 열등감, 정신적 사회적 부적응으로 이어질 수 있다. 따라서 성장 클리닉과 함께 심리적인 안정감과 자신감을 심어주는 전문 케어를 병행하면 도움이 된다. 최근 한방에서도 성장과 아이의 질환 그리고 비만을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추세다. 무조건 체중 감량을 목표하는 것이 아니라 성장에 초점을 두고 아이가 심리적으로 안정을 취하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돕는 치료를 진행하고 있다. 아이의 성장 과정에서 어떤 질환이든 치료 시기를 놓치면 성인이 되어서도 다양한 질환에 노출될 수 있으므로 아이가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 글 = 하이닥 의학기자 정승원 원장 (한의사) <전문가 칼럼은 하이닥 의견과 다를 수 있습니다.> < 저작권©언론사 하이닥,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출처] : http://www.hidoc.co.kr/healthstory/news/C0000434078 | 하이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