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서 “그로 인해 소아우울증까지 오는 경우도 많은 편이며, 한참 뛰어 놀고 사회성을 배워가는 단계에서 우울증이 온다는 건 성인이 되어서도 자신감 위축부터 사회생활을 하는데 문제가 발생할 수 있는 문제이기에 사실 그냥 간과하기엔 큰 문제가 아닐 수 없다”고 조언했다.

서울 목동역 한의원의 다른 관계자에 따르면, 심지어 여자애들은 성조숙증과 작은키로 부모의 고민은 더욱 커진다. 이에 소아비만은 단순한 다이어트가 아닌 심리적인 상담과 전체적인 건강에 대한 플랜을 잡고 장기적으로 관리해야 하는 주요 질환임이 분명하다는 설명이다.

운동을 좋아하는 아이라면 사실 운동프로그램을 통해서 계획을 세워 진행하면 되지만 모든 비만은 음식조절이 관건이기에 이는 가족 전체가 함께 풀어야 할 운명공동체의 치료시스템이므로 단순하게 풀어나가기는 쉽지 않은 것이 현실이다.

경희아이큐한의원 정승원 원장은 “한방에서는 최근 심리자격증을 보유한 전문의가 소아비만에 대한 원인을 상담하고 오장육부의 체질검사 파악을 통해서 체계적인 진료를 진행하고 있다. 소아비만이라고 해서 당장의 체중계의 숫자를 줄이기 위해 아이를 다그치거나 혼내면 우울증부터 심리적인 위축이 올 수 있으므로 한방신경정신과 성장프로그램과 심리적인 상담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고 전했다.

한편 경희아이큐한의원 정승원 원장은 아이들의 올바른 두뇌발달, 신체발달, 면역력 강화를 위한 333치료시스템과 뇌의학, 심리학까지 수료한 전문적인 치료시스템을 진행하고 있다. 아울러 유명 연예인들과 스포츠스타들도 치료하며 소아한의원 부문 '2018 한국품질만족도 1위'를 수상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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